- 지원대상: 만 3~5세(2019~2022년생) 국공립/사립유치원 다니는 아동
- 신청인: 아동 보호자(부모 – 온라인 또는 주민센터, 그외 보호자 – 주민센터)
- 신청방법: 복지로 홈페이지 온라인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
- 지원금액(월 기준):
- 유치원 교육비
– 국공립: 100,000원
– 사립: 280,000원 - 방과후과정비
– 국공립: 50,000원
– 사립: 70,000원 - 사립 저소득층 유아 추가 지원: 200,000원
- 유치원 교육비
- 주의: 신청 누락 시 소급 지원 불가!
- 문의: 교육부 02-6222-6060, 0079에듀콜 1544-0079
단톡방에서 들은 2025년 유아학비 지원금…처음엔 귀를 의심 😂
진짜예요, 전 이런 거 평생 저랑 상관없는 얘기인 줄 알았어요. 누리과정, 유아학비, 이런 건 어린이집 정할 때 문자 오거나 광고 쪽지에서만 봤지 직접 신청해볼 거라곤 생각도 안 했거든요. 그런데요, 며칠 전 친한 엄마들 단톡방에서 갑자기 “혹시 유아학비 신청했어?”라는 대화가 나오더라고요. 아니, 뭐야 또 뭐 놓친 거 있나 싶어서 후다닥 검색 시작! 알고 보니 2025년에도 유아학비(누리과정)라는 이름으로 유치원 학비를 쑥쑥 지원해주더라고요. 그것도 우리 애가 다니는 사립유치원은 무려 매달 28만 원이나! (국공립 다니는 친구네는 10만 원이라 좀 덜하긴 해도, 진짜 대박아닌가요? ㅎㅎ)
누가 어떻게 얼마나 지원받나, 진짜 헷갈렸던 실화
처음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, 지원대상과 금액이 생각보다 복잡해서 다같이 대혼란;; 단톡방 여러 명이 나이 계산만 한참 했다는… (뿌듯하게도 올해 우리 딸이 딱 해당!) 혹시 몰라 표까지 다시 봤네요.
- 만 3세: 2021~2022년 2월생
- 만 4세: 2020년생
- 만 5세: 2019년생
만약 2018년생인데 취학유예 중이면 한해 한정으로 쓸 수 있으니, 혹시라도 애가 좀 늦게 들어갔다면 딱 체크해야 해요!
지원 방식도… 국공립이냐 사립이냐에 따라 완전 다른데, 저처럼 사립유치원 보내는 집은 기본 지원만으로도 진짜 큰 도움이더라고요. 더구나 소득하고 무관하게 전 계층 지원이라니, 뭔가 억울하지도 않고 깔끔~!
온라인으로 신청하기 vs 주민센터, 현실 난입기
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(www.bokjiro.go.kr)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한데, 여기서도 한 번 작은 삽질을… 저는 편하게 휴대폰으로 하다가 중간에 인증절차에서 멘붕이 와서 결국 PC 켰어요. 참고로 온라인 신청은 부모만 할 수 있어요! 만약 조부모나 기타 보호자, 혹은 시설장님이 보호자라면 주민센터 무조건 방문해야 한대요. 괜히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, 딱 보호자 구분 잘 챙기는 게 포인트😉
그리고 필요서류… 이거 무심코 넘기면 제일 당황하기 쉬운 부분! 간단히 적어보면:
-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제공(변경) 신청서
- 사회복지서비스 이용권(바우처) 제공(변경) 신청서
- 아이사랑 카드발급 신청 및 개인정보 동의서
저는 ‘아이사랑 카드’ 부분이 깜빡하고 빠져서, 접수화면까지 갔다가 돌아와서 다시 첨부하는 해프닝을 겪었어요ㅋㅋ. 진짜 꼼꼼하게 체크하세요!
지원금 받기까지, 은근 설렘+불안 쩐 기다림!
신청이 접수된 후, 구청에서 확인하고(이 과정이 좀 걸린다고 해요. 1~2주 정도?) 인증절차가 있대서 막상 결과 나올 때까지 괜히 조마조마. ‘내가 뭔가 또 빠뜨린 건 없나?’ 내심 불안했는데요, 다행히 한 달 정도 지나서 유치원에서 등록금이 뜨악—줄어서 나왔더라고요♥
이게 유치원으로 직접 입금되는 구조라, 애 학비 결제할 때 뭐가 확실히 줄어들어요. (따로 통장에 찍히는 건 아니지만, 이만큼 큰 지원은 태어나서 처음…)
현실 육아비 부담, 유아학비 지원금으로 진짜 줄었어요!
저처럼 맞벌이 육아 중인 분들은 알겠지만, 유치원비+기타 부대비용 때문에 도대체 월말이 왜 이리 금방 오는지… 그런데 이 지원 덕에 숨통이 트였다는 거 실감해요! 특히 사립유치원이 은근 비싸다는 거, 애들 키워본 분은 공감하실 듯. 매달 280,000원이 자동 카운트 아웃되는 그 기쁨! (거기다 방과후비 70,000원까지 덤…) 한두 해 아니고 매월이라서, 진짜 체감상 다르더라고요.
혹시 저소득층 가정이면(기초생활수급자 등) 추가 200,000원이 더 들어옵니다! 엄마들 모임에서 듣기로는, 이 추가 지원은 신청 좀 더 꼼꼼하게 해야 빠짐 없대요. 대상이라면 무조건 주민센터 직원이랑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!
실수에서 배운, 지원금 똑똑하게 받는 팁!!
– 절~대 신청 누락하면 소급 지원 안 해주니까, 좀 귀찮더라도 신청 기간 놓치지 말기! 상시라고 해도 늦으면 손해보는 느낌 엄청 듭니다.
– 기존에 보육료나 양육수당 같은 다른 서비스 받고 있다면 ‘유아학비’로 변경신청 무조건 해야 합니다! 저도 너무 당연하게 ‘자동으로 되겠지~’ 했다가, 단톡에서 댓글 보고 다급히 확인해서 겨우 세이프.
– 온라인 신청은 서류 첨부까지 한 번에 체크하기! (중간에 저장해놓으시면 나중에 헷갈림)
– 혹시 아이가 유치원 중 해외체류(단기연수 등)하게 되면, 31일째 되던 날 자격 정지된다니까 일정 잘 관리해야 해요!
– 사립이든 국공립이든, 유치원에서 별도 안내문이나 알림장 공지가 늦을 수 있어요. 무조건 내 손으로 직접 챙기자고요 ㅎㅎ
긴 글 읽으셨다면… 저처럼 겁먹지 말고 꼭 지원 챙기세요🥰
저도 그랬어요. ‘이거 복잡해 보여서 그냥 넘어갈까’ 하는 마음, 진짜 내 돈 아닌 것 같아서 대충 넘기려던 마음… 근데 막상 해보면, 이 정도로 매달 돈 아끼는 게 어디 있겠어요? 처음에 헷갈리고 인터넷 인증이나 서류 준비에서 약간 머리 아플 수도 있지만, 시간 한 두 시간 제대로 투자하면 그 뒤론 너무 속 편해져요.
그래서 이렇게 장문의 수다😊로 후기를 남깁니다. 저처럼 무심이나 귀찮음 때문에 놓칠까 걱정되는 분들, 오늘이 딱 좋아요. 포기하지 말고, 한 번 꼭! 해보세요. 이 글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, 언제든 궁금한 건 주민센터나 교육부, 그리고 엄마들 네트워크에서 꼭 물어보세요!
올해는 우리 모두 알차게, 유아학비 지원으로 든든하게 보내길 응원할게요🌸